싱글벙글 숏 탈출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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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올해 8월 즈음에 1차로 숏을 진입했다.이미 5월부터 8월까지 모든 상승세를 다 먹고 익절한 상태라서 뭐랄까...감히 증시의 고점을 판단하려고 한 내 실수였다.올인하지 않고 1차, 2차, ..로 분할매수로 들어간것도 오를때마다 물을 타서 한번의 큰 하락을 손실분을 모두 만회하고 익절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결과론적으로 너무 일찍들어갔다...주식 시장을 그래도 적지 않게 경험해 왔는데 어떻게 단 한번의 조정도 없이 나스닥이 올해 저점대비 60%가 상승할 수 있는지...진짜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그만큼 개미들의 유입속도가 늦은 것으로 생각한다. 증시가 어디까지 오르고 어디까지 내리는지는 개인투자자들의 유입속도와 손절속도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기에... 내 매매 원칙상 확신있는 1차 진입에서 꽤 큰 금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