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2022, Hello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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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나의 첫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며 기록을 남긴다. 소프트웨어학부에서 1년을 보냄으로써 성장한 나, 대학생으로서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른 나, 무엇보다도 수험생활과 다르게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많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요즘 코딩이 유행이니~뭐니~해서 입학한 소프트웨어학부에서 코딩 1도 모르는애가 허둥지둥 과제하고 시험보고...일단은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놀았다. 그러고 나서 한 학기를 돌아보니 배운것이 거의 없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했기때문에 후회가 전혀 없었다. 혼자 서울로 놀러가보고, 고등학교 친구들과 제주도로 여행도 다녀왔으며, 나의 취미활동들(피아노, 배드민턴, 탁구, 바이올린 등등)을 여유롭게 즐길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방학에는 주위 친구들중에서 알바하는 친구들도 많고 해서 나도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