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란?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 및 서비스 가격변동을 측정하여 수치화 한 것.
한마디로 사는 사람 입장에서 물가가 얼마나 비싸졌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 → 시장이 예상한 정도보다 물가가 높다 → 인플레이션의 신호 가능성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 → 시장이 예상한 정도보다 물가가 낮다 → 디플레이션 신호 가능성
이론적으로는 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을 때 디플레이션도 염두하는게 맞지만
요즘은 물가 하락보다는 상승이나 경기 과열을 걱정하는 시대라...
사실상 디플레이션 신호보단 경기 진정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거 같다.
11월 미국 CPI(전월대비)
시장 예상치와 실측치가 일치하면서 시장은 연준이 12월에 25bp 금리인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상승했다.
월가의 전문가들은 12월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금리인하 기조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을 표현했다.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치가 중요하다.
주가는 미래를 선반영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시장은 향후 긍정적 요인이 많다고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한다.
당연하지만 주식은 불확실성에 배팅해야 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정보는 힘이 없다. 이미 주가가 다 오른 후이기 때문이다.
경제지표를 볼 때 시장 예상치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장이 기대한 경기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장 예상치를 벗어날수록 주가에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12월에 있을 금리결정도 시장 분위기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금리인하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주가 하락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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