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소비자들의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주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C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게 나왔으며 이날 엔비디아 주도 하에 미 증시가 크게 상승하였다.
개인적으로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 살짝 의아할만한 증시 움직임을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며 AI 기술주의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미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최근 상당히 어지러운 증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 내에 아직 금리인하를 하기엔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았다는 기사와 빅컷으로 금리인하를 해도 경기침체를 막기엔 늦었다는 기사...놀랍게도 상당히 2~3일 내로 여론이 계속 뒤바뀌고 있다.
시장을 경험하고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여론에 휩쓸리지 않고 본인이 상황에 따른 판단을 어떻게 할건지 정하고 자신의 법칙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
거시경제(여러가지 경제수치..금리,cpi,실업률,pce 등)를 따라 갈 것인지 기업 가치투자로 갈 것인지, 아니면 시장의 흐름에 맡길 것인지...(오르는 물에 타고 내려가는 물에 손절하는)
확실한건 우리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사업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수익을 어떻게 내고 있는지, R&D투자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기업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은 무엇인지...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정하지 못했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것도 최고의 전략이다. 자주 뒤바뀌는 여론을 따라 갔다간 수수료와 잦은 손절로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버핏이 말했듯이 절대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락장에서 손해를 보면 안된다.
+추가로 최근 AI에 대한 관심을 더더욱 기울이고 있는데(진로를 정하기 위해) AI가 진짜 인지..가짜 인지..
하지만 AI는 진짜라는 생각을 점점 가지게 된다.
오늘(12일)자로 발표된 뉴스로 아마존이 AI인프라와 데이터센터 16.4조원을 투자한다는 뉴스가 발표되었다.
16.4조원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기업이 저정도로 투자를 하는 것은 AI 기술과 클라우드 시스템 결합에 대한 확신,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확률로 돈이 되니까 투자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참고로 엔비디아도 데이터 센터를 대여해주는 기업에 투자중이라는 뉴스가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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