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24]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발표

[4.17]

반도체 장비를 판매하는 네덜란드 ASML의 매출이 크게 줄면서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전망이 부정적으로 비춰지고 있다.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1.6%, 영업이익이 36.9% 줄어든 것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나왔다.

 

중국의 DUV 수요 감소와 EUV 수출규제가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ASML의 매출 감소는 단기적인 현상이며, High Na EUV의 장비의 연구 및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하반기에는 개선된 실적을 예측하고 있으며, High Na EUV장비가 본격적으로 배치되는 2025년부터는 매우 긍정적인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4.18]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의 실적이 발표되었으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당연하게도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적절한 실적을 냈다. 하지만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등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진 않아서 인지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그닥 긍정적이지 못한 실적 발표에 반도체 기업들은 폭락했고

현재 삼성전자는 75000원대, 하이닉스는 17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AI버블이 터지는 듯 엔비디아는 주가가 10%나 급락했다가 아주 소폭 회복되어 795.18 달러이다.

 

<한국시간기준>

[4.24]

테슬라는 재고 정리를 위해 전기차 가격을 인하했다.

한국시간 24일 새벽 5시에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으며 전기차 인도량이 눈에 띄게 감소 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매출 감소는 물론이고 큰 영업이익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실상 공개처형의 날이 아닌가...

 

[4.25]

미국장 마감 이후 Meta의 실적발표가 있다.

Facebook, Instagram 등 광고가 주요 수입원이며, 가상현실 헤드셋인 메타 퀘스트를 발표했다.

최근 안드로이드처럼 메타 퀘스트(VR헤드셋)의 OS를 개방했다.

 

[4.26]

미국장 마감 이후 Microsoft와 Alphabet의 실적발표가 있다.

 

MSFT는 우리에게 친숙한 MS-Office, Window 운영체제, Azure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주 수입원이다.

사실상 이젠 Window보다 Azure의 성장을 눈여겨 봐야하고, 인공지능과 MS-Office가 완전히 결합되었을 때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가가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이후에 AI로 어떤 사업이 시작되고 발전할지 기대되는 회사이다.

 

Alphabet은 Youtube, 구글 검색엔진(google adsense) 등을 활용한 광고 수익이 매출의 대부분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으며, MSFT와 마찬가지로 AI를 활용한 서비스의 선두주자이며 추후 AI를 활용한 사업이나 기존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되어 수익을 증진시킬지 기대된다.

 

 

[5.3]

APPLE의 실적 발표가 있다.

중국 내 수출이 19%나 감소하였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당연히 감소하였을 것으로 예상한다. 타 기업에 비해 인공지능에 대한 반응이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