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2024] FOMC 기자회견 정리 및 애플 실적 발표

[4.30]

S&P 지수가 약 1.5%하락했다. 다음 날 예정된 FOMC 기자회견의 매파적인 입장을 선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

Amazon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장 외거래에서 3%가까이 상승했으나, 다음날 있을 연준 기자회견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마감했다. 

 

[5.01]

파월 의장은 예상과 다르게 비둘기파적인 어조를 보이며 증시는 혼조세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또한 연준의 자산(대차대조표)축소 속도를 늦추겠다는 소식도 있었으며, 채권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한다.

파월 의장은 추가 금리인상 찌라시를 없애버렸지만, 더 오랫동안 현재의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을 보였다.

 

**연준의 자산 축소는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의 원금을 재투자하지 않으면서 시장의 유동성을 줄인다.

 

[5.02]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다. 빅테크 기업들이 시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애플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1분기 매출 감소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발표하면서 애플은 장 외 거래에서 6%정도 상승하였다. 시장은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19%나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애플의 1분기 매출은 한참 전부터 선반영 되있었다. 하지만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미국의 노동 비용이 1년만에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동비용은 증가했지만 생산성 증가는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