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 개인 소비 지출 물가 지수
국내 소비 물가의 전체 평균 상승도에 대한 미국 전역의 지표이다. 가계의 생활비 지출 변화를 파악하고,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지 그리고 소비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물가는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지표이다. (건물이나 토지 등 비소비적인 지출은 반영하지 않고 CPI와 다르게 정부가 가계를 대신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도 반영한다.)
PCE는 특정 품목이 비싸졌을 때 수요가 감소할 것을 감안하여 대체제를 사용한다는 방식이 CPI보다 물가에 관한 요소를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다.
Core PCE: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하고 소비를 목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서비스의 가격변화를 소비자 시각에서 측정. (가격변화를 소비자 시각에서 측정했다는 것은 즉 소비를 얼마나 했는가를 측정했다는 뜻이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Core PCE가 나왔으며 전원대비 0.2%나 떨어진 수치를 보이며 물가가 잡히는 길에 서 있음이 또 다시 확인되고 있다.
적절한 PCE가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마지막 장은 하락으로 마감했다. 매그니피센트 7가운데 테슬라를 제외한 6개의 기업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으며 상반기 시장을 주도헀던 빅테크들 위주로 차익 실현매물이 나온것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최근 시총 2조달러를 찍었고 계속 상승세를 탔지만, 마지막날에는 2.32%가량 하락으로 상반기를 마무리 했다.
골드만삭스 그룹의 데이터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이 기술주를 공격적으로 매도했다고 알렸다.
*헤지펀드: 다양한 금융상품을 이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투자 모임.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여러 자산에 걸쳐 다양하게 투자를 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일반적으로 비공개로 운영되며 고액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운용된다.
이번 하락에 걸린 사람들은 아마 헤지펀드의 개미털기에 걸린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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