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농업고용지수: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인구수의 변화를 측정한다. 일자리 창출은 경제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의 중요한 지표이므로 연준은 이 지표를 금리인하의 근거로 사용할 수 있다.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살짝 상회하였지만 전달과 비교했을 때 고용이 많이 약해졌다.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한들 고용지수를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과열된 경기가 식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6월지표에는 고용지수도 함께했다.
추가로 실업률은 4.1%로 0.1%상승하였으며 시간당 평균 임금률도 하락하였다.
보통 한국시간 기준 새벽 3~4시에 발표가 나오며, 꾸준히 인플레이션 둔화세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이 9월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고용둔화는 소비둔화로 이어지고 이는 기업의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경기침체의 우려를 보이기도 했지만, 증시는 금리인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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