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 및 서비스 가격변동을 측정,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주요방법
CPI는 그 수치자체가 얼마나 크냐 작냐도 있지만 전월대비 혹은 예상수치와 비교해야 한다. 실제 수치가 예상 수치보다 높으면 상황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거나,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다거나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 = 금리가 오르거나 금리 인하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 = 달러 강세가 지속될 전망
이번 CPI 예측값은 0.1% 이지만 실제 수치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0.0%를 기록했다.
FOMC에서 연준은 여전히 매파적인 어조로 연설하였지만, 예측보다 낮게나온 CPI 결과를 부정할 수 없었다. 확실한 것은 우리는 미국의 물가가 잡히는 단계에 서있으며 전문가들은 올해 한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
이전 포스팅인 5월 비농업부분 고용지표 포스팅에서 고용이 활발한 것이 안좋은 소식이라고만 생각할 수 없다고 했다. 이번 CPI발표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단계에 있고 금리인하에 긍정적인 상황인 것이 확실해졌으며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굳건한 고용 + 금리인하에 긍정적인 경제지표, 둘을 동반하는 현 상황은 경기침체를 우려하지 않으면서 물가도 잡는 완벽한 상황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금리가 인하되면 경기가 부양되고 소비자들의 소비가 늘어난다.
대표적인 경기순환주인 전자제품,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판매하는 산업들에 긍정적일 것이다.
그리고 그 산업들은 현재 미국 매그니피센트 7기업 중에서 3개의 기업이 해당되며, 나머지는 앞선 3개의 기업들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AI산업의 선두주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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